본문 바로가기
성장

[한자] 이상한-이미지를 상상하며 알아가는 한자 3

by 반짝이는별님 2024. 5. 27.
반응형

무조건 암기하는 한자는 잘 외워지지 않는다.

한자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이미지화하고 상상하고 그려낸다면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

또한, 한자들간의 결합으로 새로운 한자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후의 한자를 처음 보더라도 유추가 가능해지는 부분들이 많다.

어렵게 다가가지 말고 가볍게 눈에 바르는 느낌으로 다가가는 과정 중, 공부하던 것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무언가 다르거나 마음에 차지 않는다면 다른 방법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이 방법이 옳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방법으로 '나는' 공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을 꼭 인지해주시길 바란다.

 

그림으로 그린 부분은 글로 쓸 수가 없어 나중에 모아 한번 배포 고려해 보도록 하겠다.

 


 

 

지난 글

더보기

 

오랜만에 써서 그런가 어색하네요.

중복 한자가 섞일 수도 있어요. 정리 하기 피곤하니 안했거든요. (ㅋㅋ)

 

오늘의 한자

1. 絳

2. 羌

3. 薑

4.

5.

 


1. 絳 - 진홍색 강
糹(가는 실 멱) + 夅(항복할 항) = 夂(뒤쳐져 올 치) + 㐄(걸을 과)

진홍색과 항복에서 전쟁중 항복할 때는 이미 많은 피를 흘린 뒤라고 생각했다.

따로 생각하지 않았다.

 

2. 羌 - 종족이름/오랑캐 강

𦍌(양 양) + 儿(어진 사람 인)

 

3. 薑 - 생강 강

艹(초두머리 초) + 畺(지경 강) = 畕(나란히 있는 밭 강) + 三(석 삼)

우리가 아는 그 생강이 맞더라. 혹여나 다른 의미가 있을까 해서 찾아봤지만 그런건 없었다.

畕이 묘하게 생강같이 생겼다는 생각이 든다.

생강은 통째로 먹기보다 등분해서 먹으니 三 세번 칼로 잘랐다고 생각했다.

 

4. 襁 - 포대기 강

衤(옷의변 의) + 強(강할 강) = 弓(활 궁) + 𧈧(비록 수)

강한 힘으로 여러 옷을 뭉쳐 들고 다닐 수 있게 하는 것은 포대기다.

요새는 아니지만, 옛 주제를 가진 영화를 보면 포대기에 많이 이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5. 愷 - 편안할 개

忄(심방변 심) + 豈(어찌 기) = 豆(콩 두) + 山(메 산)

마음이 콩밭에 있다, 고로 편안하다!

아주 간단하게 떠올렸다.

 


 

공부하다보면 자꾸 이전 한자를 잊어서 다시 보곤 해야한다.

덕분에 진도가 느려도 너무 느리다..

전에 pdf로 된 그림파일을 올리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림도 좀 괴발새발이라서 표로 된 것만 정리해서 올릴 계획이다.

반응형

loading
top
bot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