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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에게 필수 음료가 되어버린 커피.
친구나 직장 동료 사이에 편하게 주고 받고 먹을 수 있어서 더 대중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문득, 마시다보니 효능과 부작용이 어떤지 궁금해졌는데요.
정리한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공유해보겠습니다.
커피의 효능(장점)
- 에너지 및 활력 증가
- 커피에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서 우리의 뇌와 신경계를 자극하여 도움을 줍니다.
- 카페인은 아데노신이라는 화학 물질의 작용을 억제하여 졸음과 피곤을 줄여주고, 도파민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촉진해 집중력과 에너지를 높여 생산성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 항산화 효과(신체 활성화)
- 커피에는 폴리페놀, 하이드로신나민산과 같은 강력한 항산화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러한 항산화제는 우리 신체 내의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세포 손상을 줄여주고, 노화 방지 및 다양한 만성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운동 능력 향상(지방 소모량 증가)
- 카페인은 우리 신체의 아드레날린 수치를 높여줘 운동(유산소, 근력강화) 시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 운동 전에 커피를 마시면 신체가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더 잘 사용할 수 있게 도움을 주며, 이로 인해 운동 퍼포먼스와 지구력이 향상됩니다.
- 간 건강 증진
- 연구에 따르면 커피는 간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정기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간경변, 지방간 질환, 간암 등의 위험이 낮아지고, 이는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과 항산화제가 간 세포의 염증과 손상을 방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인지 기능 향상(기억력 강화)
- 카페인은 신경전달물질의 활성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기억력과 인지 기능을 향상시킵니다.
- 정기적인 커피 섭취는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신경 퇴행성 질환의 발병을 늦추고(예방의 목적), 인지 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커피의 부작용
- 불면증
- 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각성 상태를 유지하게 만듭니다.
- 늦은 시간에 커피를 섭취하면 수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이는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만성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커피를 마시고 30분~1시간 이내에 수면에 든 경우 수면의 질이 올라간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 소화 장애(소화 불량)
- 커피는 위산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를 자극합니다.
- 따라서, 빈속에 커피를 마시면 위산이 과다 분비되어 속쓰림이나 위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장기간 과도한 섭취는 위장 장애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카페인 의존성(장점에 있는 에너지 및 활력 증가에 의존)
-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은 중독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 정기적으로 커피를 섭취하면 카페인에 대한 내성이 생길 수 있으며, 이를 갑자기 끊었을 때 두통, 피로, 짜증 등의 금단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커피를 줄이려면 서서히 조금씩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골다공증 위험 증가
-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칼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 카페인은 소변으로 칼슘 배출을 촉진하여 뼈의 밀도를 감소시키고, 장기적으로는 골다공증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칼슘 보조제나 약을 먹을 경우 커피와 동시에 섭취하기 보다 간격을 두고 섭취하심이 좋습니다.
- 심혈관계 부작용
- 커피는 혈압과 심박수를 일시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고혈압 환자나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과도한 커피 섭취를 피해야 하며, 카페인은 심계항진, 불안, 긴장감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두근거림, 열이 오르는 느낌 등이 난다면 피하시거나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비율을 늘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커피에 대한 요약
- 커피를 마셔서 나타나는 에너지 및 활력 증가에 의존하지 말고 필요에 따라 이용하거나 적당량을 섭취한다.
- 칼슘 보조제나 약을 먹는 경우 동시에 섭취하지 않고 시간 텀을 주어 먹거나 피하는 것이 좋다.
- 두근거림의 증상(열이 오름, 두근거림, 고조되는 느낌)이 있을 경우 양을 조절하거나 피하는 것이 좋다. (물의 비율을 높여도 된다.)
- 빈 속에 마실 경우 속쓰림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식후가 좋다.
- 잠들기 직전에 마시는 것은 수면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지만 잠들기 까지 시간이 있다면 수면 방해를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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